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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보다 성적이죠”…수십억에도 낡은 학군지 아파트 찾는 학부모들

assethelper 2025. 12. 12. 09:18

아파트 선택의 기준이 한강 조망이나 새 아파트 여부보다 ‘학군’으로 옮겨가고 있다. 교육 인프라가 탄탄한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주변 시세를 웃돌며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11일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지난 10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7억200만원 수준으로, 1년 전보다 15% 넘게 올랐다. 강남구 전체 평균보다 5억원 이상 높아 ‘교육 1번지’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대치동 주요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대치 르엘’ 전용 84㎡는 최근 39억5000만원에 매매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고, 은마아파트 같은 면적 역시 43억1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학군지 선호는 서울 외곽과 수도권에서도 뚜렷하다. 강북 대표 학군지인 노원구 중계동의 10월 평균 매매가는 7억5220만원으로 노원구 내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다. 경기 안양 동안구 평촌동 역시 대규모 학원가를 기반으로 평균 9억5915만원을 기록하며 동안구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출산율이 낮아질수록 한 아이에게 투자하는 비용은 더 커지는 경향이 있어 학군지 수요가 강화되고 있다”며 “학령인구 감소로 비학군지 학원가가 위축되면서 학군지의 희소성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GS건설은 강남구 역삼동에 ‘역삼센트럴자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이며, 단지 반경 550m에 도곡초가 자리해 있다. 주변 1km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강남 8학군 교육 환경이 집중돼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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